에너지 낭비론을 넘어, 채굴 산업이 AI 인프라의 마중물이 된 이유
지난 달, 아부다비에서 UAE 연방경제부의 고위 관료와 저녁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다. 대화 중 인상 깊었던 것은, 그들이 비트코인 채굴과 AI 데이터센터를 별개의 산업이 아닌 하나의 통합된 에너지 인프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었다. 석유 시대의 종언을 준비하는 국가가 다음 시대의 핵심 자산으로 '에너지를 가치로 전환하는 기술'을 지목하고 있었다. Mubadala가 Crusoe Energy에 수십억 달러를 베팅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이 글은 그 대화를 계기로 작성된, 현재 시점의 비트코인 채굴 산업에 대한 내 생각의 흐름이다. 물론 미래에는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비트코인이 전기를 낭비한다는 오래된 비판, 그리고 AI와 전력을 두고 경쟁한다는 최근의 우려-UAE와 미국의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얻어낸 최근의 맥락을 정리해보았다.
에너지는 법으로 만들어낼 수 없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버려지는 에너지를 가치로 바꿀 수 있다. 이 단순한 사실 덕분에 비트코인은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질 가능성이 높고, 중동의 국부펀드들도 이 교차점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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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화폐화: AI 시대, 비트코인의 역할을 재정의하다
에너지 낭비론을 넘어, 채굴 산업이 AI 인프라의 마중물이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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